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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하루=기승전봄
추워죽겠는데 왜 또 봄 타령이냐며~~~
투덜대는 분들도 계시겠으나히~!
원래가 봄 날씨는
삼한사온三寒四溫
이라 하여
옛부터 3일 춥고 4일은 따듯한 날씨가
변덕스럽게 반복되었다고 하더이다~
훔훔
그래서 또 가져와본 봄노래!
그냥 제목 자체에서 '봄'이 들어가고
'봄을 알리다(=고하다)'
봄을 홍보하겠다는 일념으로
봄 노래를 낸 그(녀)!! (신원미상 성별미상)
야마데스~~~
ㅋㅋㅋㅋㅋ 야마 돈다 돌아
아무튼 예쁜 봄 노래라 생각하여
봄스럽게(?) 가벼운 마음으로(?)
가사를 보던 좌쉬는 흠찟했는데!
나보고 일단 올라와서 술이라도 한 잔 하자며!
세상 종말이라고 종말 여행 가자며!!!
심야 도쿄의 다다미 6장 반 방구석에 누워갖고
다 죽은 눈으로 멍때리고 있는 후드남의
인생 대서사시를 그린 가사였기 때문~~
ㅋㅋㅋㅋ 정말....
근데 일본인들 웃긴 건
항상 이런 곡들에 베댓이 이런 식
큰 격려가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격려? 세상 다 끝나는 마당에~~?
늬에늬에~~~???
라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되는 좌쉬는
J-레베루가 히쿠이다(낮다)ㅋㅋㅋㅋㅋ
아무튼 일본 문화에서 두드러지는
초네거티브에서 희망보기를 시전하는
그런 곡이라 적응은 좀 안 됐지만
시덥잖은 '힘내세요'보다
어차피 전부 오늘로 끝이니까
라는 가사가 아주 슷키리(=시원)~~~
yama - 春を告げる
야마 - 봄을 알리다
深夜東京の6畳半夢を見てた신야 도쿄-노 로쿠죠-항 유메오 미테타
심야 도쿄의 다다미 6장 반 꿈을 꾸고 있었어
Ah 灯りの灯らない蛍光灯
Ah 아카리노 토모라나이 케-코-토-
Ah 불이 꺼지지 않는 형광등
明日には消えてる電脳城に
아시타니와 키에테루 덴노-죠-니
내일엔 사라져있을 불야성에
開幕戦打ち上げて
카이마쿠센 우치아게테
개막전을 열어
いなくなんないよね
이나쿠난나이요네
없어지지 않겠지
ここには誰もいない
코코니와 다레모 이나이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
ここには誰もいないから
코코니와 다레모 이나이카라
여기에는 아무도 없으니까
ここに救いはないよ
코코니 스쿠이와 나이요
여기에 구원은 없어
Ah 早く行っておいで
Ah 하야쿠 잇테오이데
Ah 빨리 다녀와
難しい話はやめよう
무즈카시이 하나시와 야메요-
어려운 이야기는 하지말자
とりあえず上がって酒でも飲んでさ
토리아에즈 아갓테 사케데모 논데사
일단 들어와서 술이라도 마시고서
いつも誰にでも いうことを
이츠모 다레니데모 이우코토오
언제나 누구에게라도 말할 것을
繰り返してる
쿠리카에시테루
반복하고 있어
完璧な演出と 完璧な人生を
칸페키나 엔슈츠토 칸페키나 진세-오
완벽한 연출과 완벽한 인생을
幼少期の面影は 誰も知らないんだ
요-쇼-키노 오모카게와 다레모 시라나인다
유소년기의 옛모습은 아무도 모르는 거야
誰もがマイノリティな タイムトラベラー
다레모가 마이노리티나 타이무토라베라-
모두가 마이너리티한 시간 여행자
ほら真夜中はすぐそこさ
호라 마요나카와 스구 소코사
거봐 한밤중은 바로 거기야
深夜東京の6畳半夢を見てた
신야 도쿄-노 로쿠죠-항 유메오 미테타
심야 도쿄의 다다미 6장 반짜리 방 꿈을 꾸고 있었어
Ah 灯りの灯らない蛍光灯
Ah 아카리노 토모라나이 케-코-토-
Ah 불이 꺼지지 않는 형광등
明日には消えてる電脳城に
아시타니와 키에테루 덴노-죠-니
내일에는 사라져있을 불야성에
開幕戦打ち上げて
카이마쿠센 우치아게테
개막전을 열어
いなくなんないよね
이나쿠난나이요네
없어지지 않겠지
ここには誰もいない
코코니와 다레모 이나이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
ここには誰もいない Ah
코코니와 다레모 이나이 Ah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 Ah
明日世界は終わるんだって
아시타 세카이와 오와룬닷테
내일 세계는 끝난다고
昨日は寝れなくて Ah
키노-와 네무레나쿠테 Ah
어제는 잠들 수 없어서 Ah
小さな記憶の箱は
치이사나 키오쿠노 하코와
작은 기억의 상자는
夜の海に浮かんでいる
요루노 우미니 우칸데이루
밤바다를 부유하고 있어
僕らを描いたあの絵の中に
보쿠라오 에가이타 아노 에노나카니
우리를 그린 그 그림 속에서
吸い込まれるように
스이코마레루요-니
빨려들어가듯이
終末旅行を楽しもう
슈-마츠료코-오 타노시모-
종말여행을 즐기자
どうせ全部今日で終わりなんだから
도-세 젠부 쿄-데 오와리난다카라
어차피 전부 오늘로 끝이니까
深夜東京の6畳半夢を見てた
신야 도쿄-노 로쿠죠-항 유메오 미테타
심야 도쿄의 다다미 6장 반짜리 방 꿈을 꾸고 있었어
Ah 灯りの灯らない蛍光灯
Ah 아카리노 토모라나이 케-코-토-
Ah 불이 꺼지지 않는 형광등
明日には消えてる電脳城に
아시타니와 키에테루 덴노-죠-니
내일에는 사라져있을 불야성에
開幕戦打ち上げて
카이마쿠센 우치아게테
개막전을 열어
いなくなんないよね
이나쿠난나이요네
없어지지 않겠지
ここには誰もいない
코코니와 다레모 이나이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
ここには誰もいない
코코니와 다레모 이나이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
深夜東京の6畳半夢を見てた
신야 도쿄-노 로쿠죠-항 유메오 미테타
심야 도쿄의 다다미 6장 반짜리 방 꿈을 꾸고 있었어
Ah 灯りの灯らない蛍光灯
Ah 아카리노 토모라나이 케-코-토-
Ah 불이 꺼지지 않는 형광등
明日には消えてる電脳城に
아시타니와 키에테루 덴노-죠-니
내일에는 사라져있을 불야성에
開幕戦打ち上げて
카이마쿠센 우치아게테
개막전을 열어
いなくなんないよね
이나쿠난나이요네
없어지지 않겠지
ここには誰もいない
코코니와 다레모 이나이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
ここには誰もいないから
코코니와 다레모 이나이카라
여기에는 아무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