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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

米津玄師 요네즈켄시 - 馬と鹿 우마토시카 / 말과 사슴 [일드 노사이드게임 주제가] (PV/듣기/가사/독음/해석) [J-Pop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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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중

좌쉬의 최애는 

 

米津玄師 요네즈켄시

a.k.a. 레몬니상

 

일드 언네추럴 레몬의 인기로

급상승한 인기 뮤지션인 것처럼 보이지만

 

작사, 작곡, 편곡, 노래, 

연주, 댄스, 동영상, 아트워크, 믹싱까지

혼자 다 하는 전천후 멀티 아티스트이자,

 

좌쉬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인 인기에 비해
작사가로서의 실력이 평가절하되었다

고 여겨지는 최고의 작사가

 

 

노래 자체도 너무 잘 만들지만

가사는 정말 번역을 하다보면

몇번씩 감탄하게 됨...

 


이번 곡은 럭비를 주제로 한

일드 노사이드게임

https://www.imdb.com/title/tt9801422/

주제가로 기용되어

이름도 찬란한

2019년 3분기 TBS 일요극장

시작과 끝을 책임졌다

 

https://m.imdb.com/title/tt9801422/mediaviewer/rm1624415489/

TBS 일요극장 특유의

싸나이들의 골을 향한 눈물&우정

이 너무나 아름답게 잘 그려진

그런 스포츠 드라마였는데,

 

드라마를 노래 때문에 알게 되어 봤다가,

드라마를 다 보고 난 후에 

다시 노래를 들으니,

감회가 전혀 새로웠다

하마하타는 진짜... ㅠㅠ

 

드라마 내용 자체를 알고나서

가사를 쓴 거라서

요네즈가 어딘가에서 나와서

창작비화 같은 걸 밝혔는데,

 

これが愛じゃなければ 何と呼ぶのか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뭐라 부르는지

僕は知らなかった
난 알지 못했어

 

이 가사는 정말 그냥 드라마 시놉을 읽고

아스트로즈 럭비팀과 주인공 키미시마와의

스토리를 보고 그냥 쓰게 된 거라고...

 

드라마 보고 나서 말 그대로

그 가사를 더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米津玄師 - 馬と鹿
요네즈켄시 - 우마토시카 / 말과 사슴
歪んで傷だらけの春
유간데 키즈다라케노 하루
일그러져 상처뿐인 봄

麻酔も打たずに歩いた

마스이모 우타즈니 아루이타

마취제도 없이 걸었어

体の奥底で響く

카라다노 오쿠소코데 히비쿠

몸 깊숙한 곳에서 울려퍼져

生き足りないと強く

이키타리나이토 츠요쿠

살기 부족하다고 강하게

まだ味わうさ 噛み終えたガムの味

마다 아지와우사 카미오에타 가무노 아지

아직 느낄 수 있어 다 씹은 껌의 맛을

覚めきれないままの心で

사메키레나이마마노 코코로데

제 정신이 다 들지 않은 대로의 마음으로도

ひとつひとつ 無くした果てに

히토츠히토츠 나쿠시타 하테니

하나하나 잃은 끝에

ようやく残ったもの

요-야쿠 노콧타 모노

간신히 남은 것

これが愛じゃなければ 何と呼ぶのか

코레가 아이쟈나케레바 난토 요부노카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뭐라 부르는지

僕は知らなかった

보쿠와 시라나캇타

난 알지 못했어

呼べよ 花の名前を ただひとつだけ

요베요 하나노 나마에오 타다 히토츠다케

불러 봐 꽃의 이름을 단지 하나뿐인

張り裂けるくらいに

하리사케루 쿠라이니

가슴이 터질듯이

鼻先が触れる 呼吸が止まる

하나사키가 후레루 코큐-가 토마루

코끝에 스치는 호흡이 멈춰

痛みは消えないままでいい

이타미와 키에나이 마마데 이이

아픔은 지워지지 않는 그대로 괜찮아

Oh oh oh oh oh

疲れたその目で何を言う

츠카레타 소노메데 나니오 이우

지친 그 눈으로 뭔가를 말해

傷跡隠して歩いた

키즈아토 카쿠시테 아루이타

상흔을 감추고 걸었어

そのくせ影をばら撒いた

소노 쿠세 카게오 바라마이타

그러면서 자취를 마구 뿌려댔어

気づいて欲しかった

키즈이테 호시캇타

눈치 챘으면 했어

まだ歩けるか 噛み締めた砂の味

마다 아루케루카 카미시메타 스나노 아지

아직 걸을 수 있겠어 곱씹은 모래의 맛

夜露で濡れた芝生の上

요츠유데 누레타 시바후노 우에

밤이슬에 젖은 잔디 위

逸る胸に 尋ねる言葉

하야루 무네니 타즈네루 코토바

설렌 가슴에 건네는 말

終わるにはまだ早いだろう

오와루니와 마다 하야이다로-

끝내기에는 아직 이르잖아

誰も悲しまぬように 微笑むことが

다레모 카나시마누요-니 호호에무 코토가

어느 누구도 슬프지 않도록 웃는 게

上手くできなかった

우마쿠 데키나캇타

잘 되지 않았어

ひとつ ただひとつでいい 守れるだけで

히토츠 타다 히토츠데 이이 마모레루다케데

하나 그저 하나로 족해 지켜지는 걸로

それでよかったのに

소레데 요캇타노니

그걸로 좋았었는데

あまりにくだらない 願いが消えない

아마리니 쿠다라나이 네가이가 키에나이

너무도 하찮은 소원이 사라지지 않아

誰にも奪えない魂

다레니모 우바에나이 타마시-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은 영혼

何に例えよう 君と僕を

나니니 타토에요- 키미토 보쿠오

무엇에 비할까 너와 나를

踵に残る似た傷を

카카토니 노코루 니타 키즈오

발 뒤꿈치에 남은 닮은 상처를

晴れ間を結えば まだ続く

하레마오 유에바 마다 츠즈쿠

맑게 갠 하늘을 엮으면 아직 계속 돼

行こう (行こう) 花も咲かない内に oh oh oh

유코- (유코-) 하나모 사카나이 우치니 oh oh oh

가자 (가자) 꽃도 피지 않는 사이에 oh oh oh

これが愛じゃなければ 何と呼ぶのか

코레가 아이쟈나케레바 난토 요부노카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뭐라 부르는지

僕は知らなかった

보쿠와 시라나캇타

난 알지 못했어

呼べよ 恐れるままに 花の名前を

요베요 오소레루마마니 하나노 나마에오

불러 봐 두려운 채로 꽃의 이름을

君じゃなきゃダメだと

키미쟈나캬 다메다토

네가 아니면 안된다고

鼻先が触れる 呼吸が止まる

하나사키가 후레루 코큐-가 토마루

코끝에 스치는 호흡이 멈춰

痛みは消えないままでいい

이타미와 키에나이 마마데 이이

아픔은 지워지지 않는 그대로 괜찮아

あまりにくだらない 願いが消えない

아마리니 쿠다라나이 네가이가 키에나이

너무도 하찮은 소원이 사라지지 않아

止まない

야마나이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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